모나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3.5% 감소했다. 하지만 지소미아 폐지론의 영향으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나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3373만원으로 전년 대비 73.5%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27억1958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17억원을 기록했다.
모나미는 "화장품 공장 설비와 시설 투자, 모나미 통합몰 구축 등 신규사업 추진에 따라 초기투자비용이 발생하고, 2018년 태국 아마타 공장 증축 및 설비 투자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모나미의 실적은 전년 대비 급감했지만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효력 종료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모나미는 일본 불매운동의 수혜주로 꼽혀왔다.
모나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3373만원으로 전년 대비 73.5%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27억1958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17억원을 기록했다.
모나미는 "화장품 공장 설비와 시설 투자, 모나미 통합몰 구축 등 신규사업 추진에 따라 초기투자비용이 발생하고, 2018년 태국 아마타 공장 증축 및 설비 투자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