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는 성인 대상 코딩 교육 스타트업 ‘스파르타코딩클럽’과 제휴를 맺고 전 지점 입주 멤버 6500여 명의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비개발자를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개발자와 협업이 잦은 디자이너, 서비스 기획자 등 현업에서 일하는 비개발자 직군의 직장인이 주 수강대상이다.
코딩 수업은 퇴근 후 또는 주말 각 지점별 스파크플러스 유휴 회의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퇴근 후 외부 이동 없이 바로 수강이 가능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강의실 임대비용을 절감해 수강료를 할인해준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입주사이기도 한 스파르타코딩클럽과 제휴를 통해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입주 임직원의 성장 등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IT 기업이 다수 입주한 스파크플러스의 비개발자 입주 멤버 코딩 학습 니즈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범규 스파르타코딩클럽 대표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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