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수저' 루니 마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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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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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 직계 손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연인이자 유명 배우인 루니 마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아킨 피닉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녀인 루니 마라와 함께 햄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닉스와 마라는 오스카 턱시도에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바닥에는 오스카 트로피가 놓여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오스카 시상식이 열린 날로 두 사람은 시상식 직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그는 시상식이 끝나자 햄버거 데이트를 즐겼고, 이는 사진작가 그렉 윌리엄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채식주의자인 두 사람은 미국 LA 몬티스 굿 버거집에서 채식 버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와 마라는 영화 '돈워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마라는 피닉스의 약혼녀이기 전부터 '글로벌 금수저'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아메리카 풋볼(NFL) 명문 구단인 뉴욕 자이언츠 창립자인 팀 마라다. 그의 친가는 모두 뉴욕 자이언츠 구단에 소속된 유명 인사들이다. 뉴욕 자이언츠 최고 경영책임자가 큰 아버지, 부사장이 아버지다.

루니 마라의 친언니도 유명 배우다.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특종을 노리는 기자 조이 반스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마라가 친언니다.
 

[사진=영화 '돈워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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