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관련주가 무더기 신고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큐캐피탈과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 제작사며 바른손은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 주주로 있는 계열사다. 또 큐캐피탈은 'QCP-IBKC컨텐츠투자조합'을 통해 기생충 제작비의 10%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트럼프 vs 시진핑 …관세전쟁의 승자는? 봉준호 감독 '미키 17', 개봉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KTH도 전 거래일 대비 26%가 올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기생충 투자에 참여했고 1차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부각됐다. #기생충 #바른손 #바른손이엔에이 큐케피탈 좋아요0 나빠요0 양성모 기자paperkiller@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