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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전경[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스트를 발표했다.
최대 900개에 달하는 평가항목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유수의 5성급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한 뒤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실제 이용객 후기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데일리호텔 '2020 데일리 트루어워즈'에서 뛰어난 서비스 품질로 ‘최고의 호텔·리조트’ 1위에 선정됐다.
대표 시설인 스파 '씨메르'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19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테마파크 ‘원더박스’가 세계적인 테마시설 시상식 '제26회 TEA 테아 어워즈(TEA Thea Awards)'도 수상했다.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시상식은 오는 18일과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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