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안성맞춤휴게소, '농식품 유통산업발전' 경기도지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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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최재호 기자
입력 2020-0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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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게시설 주말 직거래 활성화 노력 '공로'

안성맞춤휴게소 임직원들이 경기도지사로부터 받은 유공표창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성맞춤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천평택고속도로 안성맞춤휴게소(제천 및 평택방향)휴게소는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각종 농산품의 판로개척 및 직거래 등 유통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로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는 포도·인삼·쌀·배·한우 등 5대 특산물에 '안성마춤'이라는 상표를 등록,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키고 있다. 이 지역은 크고작은 하천이 많고 땅이 기름져,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평야를 기반 삼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농산물을 산출하고 있다. 

이정일 휴게소 소장은 “휴게소 방문객들이 안성의 5대 특산물을 고속도로 상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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