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퇴근하겠습니다' 코너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청취자들의 관심을 대변하며 '목소리가 좋다', '딕션이 좋다'고 게시판에 많이 글이 올라온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많이 검색해주신 덕분이다"라고 웃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업로드한 영상에는 김 아나운서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 아나운서는 "입사 전보다 4키로가 더 쪘다"고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가 시급하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김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지난 2018년 역대 최연소인 만 21세의 나이에 지상파 SBS 공채 아나운서 선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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