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0-02-14 0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카카오골프예약 입지 다져

  • 스마트홈트, 헬스케어 주력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카카오VX[사진=카카오VX]


카카오VX는 2월13일 공식채널을 통해 "약 20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은 2018 큐씨피 1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다.

확보한 자금은 골프 사업에 활용된다. 골프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과 입지를 확고하게 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스크린골프와 골프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홈트와 헬스케어 등에도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이번 투자는 자사에서 진행하는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과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헬스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