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연수회는 행정안전부 벤처형 조직인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주관으로 해양경찰청 소속 현장 대응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특공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추진하는 벤처형 문제해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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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현장임무장비 개발방안 마련 공동연수회 개최[사진=해양경찰청]
경비작전, 수색구조, 안전관리 등의 해양경찰 임무 전반에 필요한 장비발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발명 아이디어 중 ▲2중 공기압축식 다목적 투색총 ▲다초점 분할 LED탐조등 ▲수중구조사 다기능 산소공급기 등은 개발되어 상용화될 경우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대다수가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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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임무장비 개발
서정원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일선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 며,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변리사 전문 컨설팅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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