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고성능 필름을 개발·생산하는 일본의 케이와(恵和)가 13일, 한국 자회사인 서울 케이와 광전을 해산, 새롭게 서울지점을 설립하는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동 사는 경영효율화의 일환으로 법인회사를 지점으로 전환하는 조치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비지니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게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계획을 철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