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사진=아주경제]
위니아딤채가 김치냉장고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호조로 지난해 흑자 전환했다.
위니아딤채는 지난해 매출액이 7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25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주력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부진으로 적자를 기록한 지 1년 만이다.
위니아딤채는 성수기인 4분기에 김치냉장고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위니아딤채는 "가전계열사 위니아대우와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주력 제품군 판매도 증가했다"며 "생활가전 품목으로 매출 다변화를 통해 수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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