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은 14일 영화 '기도하는 남자'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인 박성훈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며 "의지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7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열애를 인정한 이후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류현경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1996년 단만극 '곰탕'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무인시대', '김약국의 딸들', '결혼은 미친짓이다', '오피스', '열정같은 소리 하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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