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힝, 감동.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잘생김과 훈훈함을 자랑했다.
또한 팬들이 준비한 자신의 사진들을 감상하며, 컵홀더를 들고 환한 미소로 행복함을 인증을 했다.
한편 박성훈은 배우 류현경과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배우 류현경(37)은 최근 신작 ‘기도하는 남자’ 홍보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 관련 질문에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류현경은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성훈에 대해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라며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의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 박성훈은 ‘곤지암’ ‘상류사회’ ‘천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왔다. 최근 Tvn의 드라마 '싸이코패스다이어리'에서 서인우 역으로 분해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있다. 차기작으로는 KBS의 드라마 '출사표'를 검토 중이다.
류현경은 “연기 얘기를 하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된다. 든든하다. 잘 만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나를 지탱해 주는 건 엄마 그리고 엄마가 물려준 긍정적인 마음,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도 했다.
류현경의 신작 '기도하는 남자'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류현경은 극중 유혹에 흔들리는 목사의 아내 정인 역할을 맡아 ‘명품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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