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급사업 시공기준 개선 및 사업용(RPS) 설비 확대 적용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주요 설비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KS 인증제품 사용을 의무화했다. 개선된 시공기준은 내달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14일 정부는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서울비즈센터에서 열고 관련 협회사와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도개선은 인버터 등 태양광 설비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KS 인증 인버터, 접속함의 사용 의무화 확대 △태양광 설비의 시공기준 입지별 차별화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 적용 대상 사업용(RPS) 설비까지 확대 등이다. 관련기사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전년比 흑자전환필리핀 얼터너지, 풍력개발에 32억 페소 차입 우선 KS 인증 인버터의 사용 의무화로 안전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정부는 기대했다.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의 차별화를 통해서는 입지별 상황을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을 사업용 설비에도 확대하고, 시공내용을 발전사업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점검결과의 제출도 시공기준에 포함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KS 좋아요0 나빠요0 박성준 기자kinzi312@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