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Galaxy Z Flip)'이 싱가프로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 출시 1시간 만에 완판됐다.
15일 삼성전자 싱가포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출시된 갤럭시Z 플립은 현재 품절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오는 16일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 올라와 있다.
갤럭시Z 플립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으로 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첫 공개된 뒤 14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같은 날 국내에서도 통신사와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가 시작된 갤럭시Z 플립은 일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 지 30분 만에 품절될 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갤럭시Z플립은 200만대 중반이었던 갤럭시 폴드에 비해 가격이 165만원으로 낮아졌다.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지만 과거 폴더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접혀 휴대성이 높다. 거울처럼 반사되는 감각적인 외형 디자인도 인기 요소 중 하나다.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 폴드만큼 품귀 현상은 빚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 플립의 인기에도 첫 주 동안 약 2만 대의 물량이 국내에 풀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 폴드에 비하면 약 10배 가량 물량이 많아진 셈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출시 초기 품질 수량이 수천 대에 불과해 국내뿐 아니라 각국에서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갤럭시 폴드로 폴더블폰 시장을 연 이후 갤럭시Z플립으로는 폴더블폰의 대중화와 패션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는 명품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15일 삼성전자 싱가포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출시된 갤럭시Z 플립은 현재 품절 상태다. 홈페이지에는 오는 16일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 올라와 있다.
갤럭시Z 플립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으로 지난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첫 공개된 뒤 14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같은 날 국내에서도 통신사와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가 시작된 갤럭시Z 플립은 일부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된 지 30분 만에 품절될 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갤럭시Z 플립은 갤럭시 폴드만큼 품귀 현상은 빚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 플립의 인기에도 첫 주 동안 약 2만 대의 물량이 국내에 풀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 폴드에 비하면 약 10배 가량 물량이 많아진 셈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출시 초기 품질 수량이 수천 대에 불과해 국내뿐 아니라 각국에서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갤럭시 폴드로 폴더블폰 시장을 연 이후 갤럭시Z플립으로는 폴더블폰의 대중화와 패션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는 명품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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