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은 내달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 과정으로,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 상인 등 생활권 주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광명4동, 광명6동,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교육은 지역사회 협력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질적인 주체인 새터마을 주민이 다양한 주민활동을 이어가고 마을특성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