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은 후베이성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물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 관계자는 "이번 구호물품 기증은 한국의 최대 무역 대상국이자 경제협력 파트너인 중국과 어려움을 나누고 중국이 현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해 양국 교역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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