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중·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건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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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2-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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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사진=윤위영사무실 제공]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중·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2018년 상주시(경제기업과) 조사에 의하면 상주시에는 4천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영업면적이 13m²~100m² 인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 인 현실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갈수록 지역경제가 침체돼 가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은 고사위기에 처해있다”며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소상인공동물류센터의 우선적인 건립이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공동구매와 유통단계 축소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중소상인들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해 골목상권기반을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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