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갱도는 1995년 폐광한 은성탄광 부지에 마련된 전시 공간(길이 230m, 전시 면적 740㎡)으로 전국 유일하게 실제 갱도를 활용한 시설이다.
탄광을 탐사하는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 조성으로 관람객들은 신입광부가 되어 선배 광부들의 작업지시를 받아 갱도폭파를 체험하는 등 총연장 400km에 달하는 지하 갱도의 세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자이언트포레스트, 에코타운 등의 시설과 함께 문경에코랄라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470여개 산업관광 시설 중 ‘추천! 가볼만한 산업 관광지 2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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