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페페 레이나’(39)가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서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29)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스톤 빌라의 골문을 맡은 레이나는 전반전 손흥민과의 페널티킥 대결에서 선방을 보였으나 리바운드 골을 막지 못했다. 이외에도 토트넘은 10개의 유효슈팅을 날렸지만 레아나가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영국 축구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손흥민과 레이나에게 경기 최고점인 평점 8.4점을 매겼다.
한편, 손흥민은 처음으로 5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에선 통산 51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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