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가요계 전설의 짝꿍들이 모인 가운데 가수 이자연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가수 이자연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다.
이자연은 1986년 나훈아의 곡 '내 당신'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라는 곡으로 데뷔해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같은 인생'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찰랑찰랑'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이자연은 이호섭 작곡가와 단짝으로 출연해 '찰랑찰랑'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자연은 "나훈아 선생님 울타리 속에서 만나게 됐다. '어느 날 밥 한 끼 먹을 수 있냐'며 이호섭 작곡가의 집을 찾아갔는데 '찰랑찰랑'을 보게 됐다. 멜로디는 좋은데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노래만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자연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대학 동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자연은 지난 2011년 건국대학교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연기자 전형에 응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했다.
가수 이자연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다.
이자연은 1986년 나훈아의 곡 '내 당신'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라는 곡으로 데뷔해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같은 인생' 등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찰랑찰랑'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이자연은 이호섭 작곡가와 단짝으로 출연해 '찰랑찰랑'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자연은 "나훈아 선생님 울타리 속에서 만나게 됐다. '어느 날 밥 한 끼 먹을 수 있냐'며 이호섭 작곡가의 집을 찾아갔는데 '찰랑찰랑'을 보게 됐다. 멜로디는 좋은데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노래만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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