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복덕방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만25세에서 4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결혼 복덕방 운영 창구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추후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전문 매니저가 전담해 집중 관리하게 되며, 참가자 개개인의 선호에 맞는 최적의 상대자를 선정해 1:1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요즘 결혼적령기의 젊은 남녀들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굳어져 있다”며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니 만큼 결혼 복덕방을 통해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소중한 기회를 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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