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가수 이자연, 진성, 박상철, 작곡가 이호섭, 정경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자연은 남편은 '껌딱지'라고 표현하며 "내 일을 존중해줘서 지방공연 등 가수활동을 하는 것에 관해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이자연은 올해 63세다. 지난 1985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찰랑찰랑',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같은 인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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