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시 해설인력을 지원받게 됐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문체부 공모사업은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으로 미술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관람객들이 미술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추진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 사업을 통해 미술 전공 졸업생과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 1명을 공개 채용해 매년 2~3회 열리는 상설전시와 7~8회 열리는 특별전 때 해설을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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