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의 사투···영화 ‘부산행’ 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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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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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이 화제다.

채널 CGV는 17일 오후 10시부터 영화 ‘부산행’을 방송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액션 스릴러 영화로 개봉 당시 관객수 1156만명을 동원했다. 감독은 연상호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되고,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렸다.

부산행은 53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조연상, 신인감독상, 37회 청룡영화상 기술상 등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5만9000명이 넘게 참여한 네티즌 평점은 7.99점을 받았다.
 

[사진=영화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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