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에 나선다.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대기업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와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이처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상생과 공존을 확산해 디지털 경제의 밑거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급변하는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인다.
우선 지난해 5월 출범한 '자상한 기업'(자발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활발하게 한다. 올해 신규로 10개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면제, 수출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이 일부를 하청 받는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상생결제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기술침해 사건 해결을 위해 공정위, 특허청 등과 함께 범부처 협업체계를 확립한다.
다음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온라인 지원도 강화한다.
1인 미디어 플랫폼, 오픈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온라인 진출 폭을 넓힌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가치삽시다 TV',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연간 3000개사 제품의 온라인 진출을 추진한다. 온라인·1인미디어 활용 등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자체와 협업해 전국 핵심 상권으로 넓힐 예정이다. 오랜 노하우와 업력을 가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정도 각각 600개사, 300개사 추가 지정한다.
아울러 문화·콘텐츠·디자인이 융합된 지역상권 육성 및 전통시장 관광자원화에도 나서 사람이 모이는 상권을 만든다.
중기부 관계자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고, 공정한 거래관행이 정착돼 다양한 경제주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될 것"이라며 "온라인 활용 판매 및 글로벌 진출 촉진, 명품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도 가치있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미지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와 진행한 업무보고에서 이처럼 밝혔다.
우선 지난해 5월 출범한 '자상한 기업'(자발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활발하게 한다. 올해 신규로 10개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동반성장평가 우대,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면제, 수출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이 일부를 하청 받는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상생결제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기술침해 사건 해결을 위해 공정위, 특허청 등과 함께 범부처 협업체계를 확립한다.
다음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온라인 지원도 강화한다.
1인 미디어 플랫폼, 오픈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온라인 진출 폭을 넓힌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가치삽시다 TV',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연간 3000개사 제품의 온라인 진출을 추진한다. 온라인·1인미디어 활용 등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개최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지자체와 협업해 전국 핵심 상권으로 넓힐 예정이다. 오랜 노하우와 업력을 가진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지정도 각각 600개사, 300개사 추가 지정한다.
아울러 문화·콘텐츠·디자인이 융합된 지역상권 육성 및 전통시장 관광자원화에도 나서 사람이 모이는 상권을 만든다.
중기부 관계자는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고, 공정한 거래관행이 정착돼 다양한 경제주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건전한 생태계 조성될 것"이라며 "온라인 활용 판매 및 글로벌 진출 촉진, 명품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소상공인도 가치있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미지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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