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새해 첫 신작 모바일게임 ‘테라 히어로’를 내달 5일에 정식 출시한다. 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의 인기 PC 게임 ‘테라’의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RPG(역할수행게임)로,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모험하는 게임 방식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신작으로 과거 테라로 쌓은 영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크래프톤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 히어로를 내달 5일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이 2018년 인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레드사하라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불멸의 전사2’와 전략게임 ‘워레인’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테라는 크래프톤(당시 블루홀)이 2011년에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크래프톤의 대표 IP로 손꼽힌다.
크래프톤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크래프톤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 히어로를 내달 5일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라 히어로는 크래프톤이 2018년 인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레드사하라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불멸의 전사2’와 전략게임 ‘워레인’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테라는 크래프톤(당시 블루홀)이 2011년에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크래프톤의 대표 IP로 손꼽힌다.
이번 테라 히어로는 RPG 장르로, 3개의 캐릭터가 팀을 이뤄 전투를 벌이며 모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과거 PC 버전으로 선보인 테라의 인기 요인이 ‘전투 시스템’이었다며, 여기에 전략과 조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여러 캐릭터가 힘을 합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테라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크래프톤 연합으로 들어오고 나서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라며 “기존의 테라는 전투가 재밌는 게임으로, 이를 모바일 환경으로 재해석해서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이 질문의 답은 여러 캐릭터가 파티를 이뤄 전투하는 것에서 찾았고, 우리 게임의 근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테라 히어로의 주요 캐릭터들을 확률형으로 뽑는 것이 아닌, 모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인앱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이용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대표는 “테라 히어로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함께 모험하는 게임으로, RPG 고유의 감성을 재현했다. 단순한 수집을 넘어 특성 있는 캐릭터들로 ‘나만의 원정대’를 꾸릴 수 있다”며 “캐릭터는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모두 얻을 수 있고, 플레이어 간 경쟁 과정에서 장비 성장을 빠르게 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이날부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주요 앱마켓에서 테라 히어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지훈 레드사하라 대표는 “테라는 레드사하라 스튜디오가 크래프톤 연합으로 들어오고 나서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라며 “기존의 테라는 전투가 재밌는 게임으로, 이를 모바일 환경으로 재해석해서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이 질문의 답은 여러 캐릭터가 파티를 이뤄 전투하는 것에서 찾았고, 우리 게임의 근간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테라 히어로의 주요 캐릭터들을 확률형으로 뽑는 것이 아닌, 모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인앱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이용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대표는 “테라 히어로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함께 모험하는 게임으로, RPG 고유의 감성을 재현했다. 단순한 수집을 넘어 특성 있는 캐릭터들로 ‘나만의 원정대’를 꾸릴 수 있다”며 “캐릭터는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모두 얻을 수 있고, 플레이어 간 경쟁 과정에서 장비 성장을 빠르게 하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이날부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같은 주요 앱마켓에서 테라 히어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