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현장에서 입사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2-17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장경영 일환, 협력사 합동 안전점검도 시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현장경영과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에서 입사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7일 현장경영과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현장에서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입사한 사원 23명을 핵종분석과 부지안전성 감시, 예비검사와 처분에 투입될 전문 인력으로 채용함에 따라 입사식을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입사식 종료 후에는 6개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공단은 방폐장 안전점검 활동 강화를 위해 처분시설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주 1회 관리감독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4·4·4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4, 14, 24일 월 3회 기본, 추락, 장비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폐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월 2회 전문기관과 공단의 안전관리자가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방폐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6개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방폐물 반입과 처분이라는 공단의 핵심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의 문제점들을 함께 발굴하고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