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 입사한 사원 23명을 핵종분석과 부지안전성 감시, 예비검사와 처분에 투입될 전문 인력으로 채용함에 따라 입사식을 현장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입사식 종료 후에는 6개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공단은 방폐장 안전점검 활동 강화를 위해 처분시설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주 1회 관리감독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4·4·4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4, 14, 24일 월 3회 기본, 추락, 장비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방폐장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월 2회 전문기관과 공단의 안전관리자가 정기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6개 협력사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방폐물 반입과 처분이라는 공단의 핵심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의 문제점들을 함께 발굴하고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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