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 예비후보는 청와대에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음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행과정에 있어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지진특별법 개정도 검토하겠다”며 “향후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실 및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 포항재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시민의 요구를 관철시키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다음 주 이와 관련해 관련부처에 정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