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팡은 2017년 리우데자네이루 주 리그인 캄페오나투 카리오카(Carioca 1) 방구AC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통산 34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안산은 197cm, 99kg의 강력한 피지컬 능력을 지닌 펠리팡의 영입을 통해 빈치씽코의 공백을 메우며 작년의 돌풍을 재연한다는 계획이다.
펠리팡은 “우선, 나를 믿고 선택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첫 해외 진출을 K리그에서 하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18일부터 전남 강진에서 2차 국내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