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남한산성은 매년 320만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광주시 항일운동 중심지'라며 이 같이 밝혔다.
회의석상에는 신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후손 등이 참석했으며, 1차 회의 건의사항을 수렴, 보완된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광주시 항일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은 의병전쟁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인 남한산성에 항일운동기념탑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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