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식은 연구모임은 유철규 의원이 대표를 맡고, 활동 방향 및 올해 활동 계획안에 대해 논의됐다. 안찬영 의원과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책임연구원, 세종시체육회 황성연 팀장, 세종시청 체육진흥과장, 세종시설관리사업소장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유철규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으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설치 기준과 방안을 제시하고, 기 설치된 공공체육시설의 합리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궁극적으로 체육시설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제별 간담회와 선진지 견학, 핵심 과제에 대한 연구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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