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민생'을 키워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이른바 '감염병 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하면서, 이번 사태로 타격을 입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자고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 등 민생법안 244건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4·15 총선 공약 가운데 일자리 확충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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