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은행 연체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통상 연말에는 기업들이 연체 채권을 정리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0.48%)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0.04%포인트 하락했다.
매년 12월에는 연체율이 하락한다. 2017년 12월에는 전년 대비 0.13%포인트, 2018년에는 0.19%포인트, 지난해에는 0.12%포인트씩 낮아졌다.
차주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기업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0.63%)에 비해 0.17%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0.53%) 보다는 0.08%포인트 낮다.
이 가운데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50%로 전월에 비해 0.15%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에 비해 0.18%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0.38%)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월(0.31%)에 비해 0.05%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0.26%)에 비해서는 0.003%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월(0.22%)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고, 신용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0.52%)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연체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0.48%)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0.04%포인트 하락했다.
매년 12월에는 연체율이 하락한다. 2017년 12월에는 전년 대비 0.13%포인트, 2018년에는 0.19%포인트, 지난해에는 0.12%포인트씩 낮아졌다.
차주별로 보면 지난해 12월 기업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0.63%)에 비해 0.17%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0.53%) 보다는 0.08%포인트 낮다.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0.38%)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월(0.31%)에 비해 0.05%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월(0.26%)에 비해서는 0.003%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월(0.22%)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고, 신용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월(0.52%)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연체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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