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8회째 맞이하는 직거래 행사로서 2020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요 서울시 일원과 마포구 DMC, 만리동 광장,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개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연천군은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에서 받아 엄선 심의를 거쳐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서울시 농부의 시장 참여는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게는 판매부스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남토북수 인증받은 농특산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 연천방문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국민이 연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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