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부의 시장 직거래장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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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20-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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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농부의 시장’ 참여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8회째 맞이하는 직거래 행사로서 2020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요 서울시 일원과 마포구 DMC, 만리동 광장,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개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다.

연천군은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에서 받아 엄선 심의를 거쳐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서울시 농부의 시장 참여는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게는 판매부스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남토북수 인증받은 농특산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모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 연천방문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국민이 연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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