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청소년·농민·소상공인 지원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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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2-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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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남월 사무실 제공]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전 영천부시장)는 18일 “고교 무상급식을 앞당겨 실시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대금을 지원 및 농민수당 도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고등학교의 무상급식은 2020년에는 3학년만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조 후보자는 “상주시 예산을 최우선 활용해 내년부터 1~2학년까지 확대 고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대금을 내년부터 지원하기로 공약한다.”했다.

한편,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민수당은 연간 1회 지역화폐로 농업인에게 지급해 우리 지역에서 사용함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구조의 착한 수당이다.

또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주차장이 협소해 현대식으로 건립해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으며, “지구별로 장날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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