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한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페이스북에 31번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권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대구 시민 한 분이 코로나19의 31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 시장이 올린 글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61세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6일과 7일에는 대구 동구에 있는 직장(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과 16일 일요일 오전에는 대구 남구 대명로 81에 있는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2시간 동안 예배했다.
15일 오전에는 대구 동구 소재 퀸벨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 시장은 함께 이겨내자는 말과 함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과 불안이 커지지 않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전파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대구 시민 한 분이 코로나19의 31번째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권 시장이 올린 글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61세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6일과 7일에는 대구 동구에 있는 직장(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과 16일 일요일 오전에는 대구 남구 대명로 81에 있는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2시간 동안 예배했다.
15일 오전에는 대구 동구 소재 퀸벨호텔 뷔페에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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