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사진]"코로나19를 퇴치하라"...마스크로 무장한 中인민해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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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0-0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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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무장한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발원지 한에 도착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 파견이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이 후베이성 우한 텐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공군 수송기를 타고 이곳에 도착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 후베이성 우한 톈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도열하고 있다. [사진=신화·연합뉴스]

현재까지 중국은 총 4차례에 걸쳐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 6600여 명을 우한에 파견했다. 이날 시진핑 국가 주석은 우한에 군 의료 지원 인력 2600여 명을 파견하는 방안에 비준했다. 의료진은 육·해·공군과 로켓군, 전략지원부대 등이 포함된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수송기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톈허 공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칠 의료진이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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