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대원이 오늘(18일) 오후 2시 16분쯤 터널에 쓰러진 곡물 탱크로리 아래에서 불에 탄 시신 한 구를 더 발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차량 다중충돌 사고가 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의 터널 내부에 사고차량 잔해들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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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차량 다중충돌 사고가 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의 터널 내부에 사고차량 잔해들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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