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1년에 두 번(여름, 겨울) 운영해 오며 올해 11번째로 개장한 산타마을은 누적 관광객 수 93만 명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의 관광객이 증가했다.
가족단위,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과 유튜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 수도권 등 타지에서도 많은 단체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기간 동안 21회에 걸친 주말 및 공휴일 색소폰 공연과 산타조형물 등 볼거리와 산타우체국을 통한 엽서발송(760명), 삼굿구이 체험, 산타썰매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층으로 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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