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저작권대상서 '디즈컬' 노준영 대표에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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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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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의 저자이자 마케팅컴퍼니 엔과 엔터테인먼트 웹진 디즈컬의 노준영 대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사진=천그루숲 제공]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대상 시상식을 열고 노준영 대표에게 언론인 부문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노준영씨는 SNS 홍보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로서 음악문화 발전과 저작권 보호 및 저작권자들의 권익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이 크다” 고 밝혔다.

저작권 대상은 ‘BTS 프로듀서’인 피독(PDOGG)이 받았다. 피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받은 것. 지난해 저작권료 1위 역시 피독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함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피독은 2019년에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비롯해 ‘HOME’, ‘DIONYSUS’ 등 BTS의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음악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기총회에 이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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