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올해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대학(17강좌)을 비롯홰 인문교양대학(17강좌), 사회경영대학(3강좌), 문화예술대학(68강좌), 여성문화대학(66강좌) 등 5개 대학과 선비문화체험학습관(8강좌)에서 179개 강좌 42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16일 개강해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와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 상반기 순천시민대학은 시민참여 기회를 늘려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민제안 프로그램(10강좌)과 지역 네트워크사업(1강좌), 대학교 연계사업(1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 새로운 과정으로 지역 현안에 관해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디자인 싱킹으로 다시 만나는 순천’, 취·창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과정’, ‘영어문화해설반’, 1인 미디어 개인 창작자 시대를 리드할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니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순천시는 평생교육에 시민의 수요가 늘어나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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