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2시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확진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새로 확인된 32번 확진자는 20번 확진자의 딸로, 자가격리 중 지난 18일 객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고 말했다.
32번 확진자는 2009년생으로 초등학생으로, 지난 3일부터 학교 방학에 따라 학교에 나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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