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정기이사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민선체육회가 출범함에 따라 분리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첫 번째 정기이사회로, 서동원 부회장, 정희성 부회장, 김광영 이사 외 20명의 신규 임원을 위촉했다.
또한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규정 전면개정(안)을 의결해 새롭게 발족하는 파주시장애인체육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최종환 시장은 “민간체육회 출범과 더불어 장애인체육의 전문적인 육성 환경조성 등 분리·발족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으로 참여를 해주신 임원 및 이사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