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동안 2·4번째 금요일 휴무하던 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금요일로 변경된다.
양 구청도 마찬가지로 매월 1·3번째 금요일에서 만안구청이 매주 수요일, 동안구청은 매주 목요일로 각각 식당 휴무일을 변경·시행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시행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예상치 못했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로 인해 식당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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