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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푸저우의 한 중의학병원 직원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한방 약재를 주머니에 담고 있다.[사진=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총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킨다는 중국 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푸저우의 한 중의학병원에서는 코로나19 치료에 전통 한방의학을 처방해 화제가 됐다.
앞서 전날인 17일 항바이러스 제제 ‘파빌라비르'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허가를 받는 등 양약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 노력이 이어지는 동시에, 전통 한방의학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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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푸저우의 한 중의학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전통 한방의학 처치를 하고 있다.[사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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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푸저우의 한 중의학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전통 한방의학 처치를 하고 있다.[사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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