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 자동차의 현지 법인인 태국 토요타 자동차(TMT)와 토요타 리싱(태국)이 17일, 정액제 자동차 리스 서비스 'KINTO'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5개 차종에서 10개 차종으로 확충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개시된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으며, 차종을 확대해 고객을 더욱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세단 '캠리'의 배기량 2.5ℓ와 동 하이브리드(HV)차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C-HR'의 HV·Hi ◇세단 '코롤라 알티스'의 HV·Hi와 GR 스포츠 등 5개 차종이 추가됐다. 패키지는 기존대로 연간 주행거리 1만5000㎞, 2만5000㎞, 4만㎞와 계약기간 36개월, 48개월을 각각 선택하는 시스템. 요금은 월 1만1630~3만3040바트(약 4만900~11만6100엔).
서비스 제공장소는 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사뭇쁘라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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