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쿡쿡’의 병아리 창업가들, 이제는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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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2-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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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서울역 2층에서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의 1기 예비창업가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 롯데마트 정원헌 상무, 칙칙쿡쿡 수료생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칙칙쿡쿡’은 기차 소리에 빗대어 표현한 Chick(병아리)와 Cook(요리)의 합성어로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서울역 2층에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마련한 창업지원공간이다.

1기 수료자들은 지난 1년 간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송파점 푸드코트 및 인천문학경기장(예정)에 입점해 창업을 시작하며,지원금도 받게 된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1년 전 칙칙쿡쿡 개소식 때 함께 했던 예비창업가의 수료식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1기 수료자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 초년생 및 예비창업가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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