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MO사업부 및 자회사 매각은 주가에 긍정적일 것" [KB증권]

 


KB증권은 20일 한국콜마에 대해 제약 CMO사업부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파마 매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전날 국내 사모펀드 IMM PE와 한국콜마 제약 CMO사업부와 콜마파마 지분 100%를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가는 7500억원 규모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두 사업의 인수가격 7500억원은 지난해 순이익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23배 수준"이라며 "화장품 ODM(주문자상표부착방식) 사업과 CJ헬스케어 등 주력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높은 차입금 부담도 해소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