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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자수입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객관적 심사를 거쳐 5개 단체(기관)의 공모사업을 선정, 총 2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사업은 내달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민간에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가 활발하다”며 “올해 양성평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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